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3일 용인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직원 간 소통 화합을 위한 두드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드림 회의는 소방 조직 내 상·하간, 내근 행정부서와 외근 출동부서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소방조직 문화를 혁신하고 상호 간 의견을 청취하여 소방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번 회의에는 내·외근직원 23명이 참석 해 직장 내 근무여건개선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방향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담당부서별로 검토결과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경호 서장은 “소방조직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직원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