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10-26 20:12최종편집일 : 2019-10-26 20:12
용인신촌초등학교(교장 김을두)는 10월 25일 12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가량 6학년 학생들, 교장 선생님, 6학년 담임선생님, 체육 선생님, 행정실 주무관님 등 여러 선생님과 함께 사제동행 축구경기를 가졌다.
◦ 초등학교 졸업이 얼마 남지 않은 6학년 학생들에게 10월은 6년 동안 정든 학교와 친구, 선생님 품을 떠나 중학교라는 낯선 환경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아쉬움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시기이다. 이에 용인신촌초에서는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졸업생들이 가져갈 좋은 추억거리를 하나 만들어 얼마 남지 않은 초등학교 시절을 즐겁게 잘 마무리해 보자는 취지에서 사제동행 축구경기를 매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