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3일 오전 11시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04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을 비롯해 박현철(광주시의회 의장) 동부권협의회장,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 등 10개 시·군 의회의장 및 백군기 용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보고 및 상정된 안건협의,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규약 개정안 승인의 건,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이었다.
이건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회의를 통해 여러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정책공유는 물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단결된 목소리로 시민이 행복해지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 동부권 10개 시·군의회간의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각종 의정에 관한 정보를 교환, 교류함으로써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도모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모색하고자 결성된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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