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진등록일 : 2019-11-17 08:30최종편집일 : 2019-11-17 08:30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 이하 진흥원)은 관내 미취업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코딩전문가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14일 진행했다.
코딩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7월부터 동백 쥬네브문월드 공실을 활용한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총 200시간(4개월)에 걸쳐 스크래치, 피지컬컴퓨팅 코딩, 앱인벤터, 교수법 등을 교육했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모두 무상으로 지원되었으며, 출석률 및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교육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의 수료생인 김소현님과 강명숙님은 ‘경력단절여성으로서 걱정도 앞섰지만 강사님들의 열의와 훌륭한 교육 콘텐츠 덕에 무사히 과정을 마칠수 있었으며, 여기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용인시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싶다며’ 수료소감을 밝혔다.
수료식에는 진흥원 이사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이 참석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재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라며 격려하고, 코딩관련 전문 일자리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진흥원은 코딩전문가 양성과정이 관내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교육과 사회 재진출에 대한 기회가 되어 관내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