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11-19 20:19최종편집일 : 2019-11-19 20:19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18일(월) 14시 가평비전센터에서 노인여가복지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수상은 노인복지 주요 정책에 따른 역할 모색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개최된 2019년 경기도 노인복지관협회 추계세미나에서 진행되었다.
금번 표창은 그간 지역사회발전과 노인여가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으며, 기관으로는 전국 노인복지관 59개중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을 포함하여 단 2곳이 수상하였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그간 고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인여가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앞장서 추진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용인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큰 어르신으로서, 존경받는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한 모습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기존보다 더욱 존중받고, 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3회(2012년, 2015년, 2018년) 연속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