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11-25 11:37최종편집일 : 2019-11-25 11:37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은 2019년 11월 23일(토)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과 후면 주차장에서 “2019 용인 꿈의학교 텔미더스쿨(TELL ME THE SCHOOL) 성장나눔발표회”를 용인지역 148개 꿈의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이번 텔미더스쿨의 의미는 올해 5월에 실시한 “쇼미더스쿨(SHOW ME THE SCHOOL)“이 꿈의 학교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우리 꿈의 학교는 어떤 학교다 하고 보여주는(SHOW) 축제였다면 이제는 꿈의 학교 운영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 지난 기간동안 배우고 느끼고 성장한 내용을 말하는(TELL) 꿈의학교 축제입니다.
◦ “너의 이름에, 너의 꿈에, 날개를 달다”는 부제로 열린 이날은 특히 용인시의회 의원과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해서 “꿈의학교 학생들이 꿈을 찾아 갈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오전에는 용인삼계고 김효림과 임지홍 학생의 진행으로 용인 꿈의학교 148개 학교의 활동내용과 성장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오후에는 포곡고 송태빈과 용인삼계고 정다경 학생의 진행으로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꿈의 학교를 실제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 학생들은 “오전에 리용마마의 뮤지컬 제작학교의 공연을 시작으로 PPT 발표, UCC 발표를 했고 굼꾸는 모래학교의 샌드아트, 새빛나래 음악숲 오케스트라, 수지음악 인재육성의 악기연주, 내가 만든 전통 스쿨의 국악연주, 음악으로 행복한 오케스트라를 통하여 자아탐색 및 꿈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하여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오후에는 꿈의 학교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였는데 이날 텔미더스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꿈의 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내용은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본인도 내년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하며 오후에 있는 체험 부스도 참가하고 갈려고 한다“며 텔미더스쿨 행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의자에 앉아 배운 세상이 있습니다.
책속에서 만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그렇게 세상과 사람을 만났습니다.
오늘
우리는 책을 덮고, 의자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고 나아갑니다.
성큼성큼 걸어 나가 세상을 만납니다. 사람을 만납니다.
그리고 손을 잡습니다.
춤추며, 노래하며 마침내 하나 될 손을 잡습니다.
경기 꿈의 학교 용인지역 성장나눔발표회, 당신의 손을 잡고 싶습니다“ 라는 시를 읆으며 학생들이 마을에서 배우고 스스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