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11-23 00:24최종편집일 : 2019-11-23 00:24
용인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롯데백화점 일산점 3층 시그니쳐 스테이지 팝업존에서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
관내 가공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시와 롯데백화점 일산점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용인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포장한 상품 80여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올해 농식품창업콘테스트 결선에 진출한 새암농장의 목이버섯 뮤즐리와 피클, 초담초담의 오디식초, 농부드림의 쌀‧도라지‧고구마 조청, 용인청정팜의 블루베리 쨈‧차, 몸신 안승재의 벌꿀‧매실청 스틱 등이 있다.
또 감각적인 포장으로 젊은층에도 인기가 있는 잡곡스틱 ‘미미한봉’, ‘미미쉐이크’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에선 가공제품 시음‧시식을 하며 용인 백옥쌀로 만든 떡 나눔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는 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딸기쨈을 증정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관내 로컬제품과 가공상품들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