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은 2019년 11월 23일(토) 청계산에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소공인들과 함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등반 대회를 가졌다.
지난 2018년 11월 30일 개소한 용인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는 영덕동 일대의 ICT 제조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축되었으며 3D프린터와 3D스캐너, 오실로스코프, 레이저조각기, PCB가공기, 네트워크 분석기, 2D와 3D설계 장비 등과 교육실, 공동개발실, 공동작업실, 라운지(창업카페), 포토스튜디오, 창고, 전시쇼룸, 영상회의실 등의 공간을 조성하여 소공인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소공인 26명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3명이 함께 청계산 매봉 정상까지 오르며 서로 침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산행 후에는 점심 식사를 같이 하며 기업과 기업, 기업과 진흥원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관내 소공인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좀 더 가까운 마음으로 소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관내 기업들이 친밀한 관계를 가지며 서로 상생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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