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11월 30일(토) 오후 2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에서 용인시 유소년 미래직업 체험 및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개관하는 ‘SK텔레콤 ICT 체험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개관식은 백군기 용인시장 주관으로 SK텔레콤 관계자, 용인시의원, 용인시교육지원청 장학사, 관내 초등학생 2명 등을 비롯해 상상의숲 주방문객인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했으며, SK텔레콤 ICT 체험관 가림막 제거를 시작으로 풍선 퍼포먼스·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재단과 SK텔레콤은 문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뜻을 모으고 지난 10월 MOU를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4차 산업연계 기술 체험 제공을 목적으로 SK텔레콤의 ICT 콘텐츠를 무상 제공받아 상상의숲 내 ICT 체험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재단은 ICT 체험관 개관과 함께 상상의숲을 찾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ICT 기술(AR, VR 등)로 미래 직업 적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상상의숲 1층에는 SK텔레콤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발한 코딩로봇 체험 콘텐츠인 ‘알버트 독립영웅구하기’도 함께 오픈하여 기존의 로봇놀이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 코딩로봇 알버트 코딩체험’과 더불어 흥미로운 코딩 체험 환경을 제공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SK텔레콤 ICT 체험관 개관을 통해 용인시 어린이들이 4차 산업과 연계한 융·복합 콘텐츠를 상상의숲에서 마음껏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 ICT 체험관을 비롯한 상상의숲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332-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