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 환경
최종편집일 : 2024년 12월 17일 09:00:41
일반    |  뉴스  | 일반
사적 제140호 오산 독성과 세마대지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19-12-05 00:35 최종편집일 : 2019-12-05 00:35

소비환경뉴스 / 일반


소비환경뉴스 / 일반


소비환경뉴스 / 일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월 4일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중부고고학연구소와 한신대학교박물관이 조사 중인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이하 독산성)에서 학술발굴조사에 대한 성과와 출토유물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성곽 보수·정비에 앞서 복원성벽 아래 숨겨진 원성벽의 구조와 축조방법을 확인해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복원성벽 아래에 묻혀있던 삼국~조선시대 성벽을 처음으로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장공개 행사에는 약 70여명의 시민들과 연구자들이 참가해 사진과 그림 자료를 이용한 발굴조사단의 설명과 출토유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시민 중 한 명은 “현장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독산성의 역사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독산성에서 이루어지는 학술조사와 정비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장공개행사에 앞서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오산 독산성 발굴현장을 먼저 방문해 조사 성과를 확인했고, “독산성의 이번 발굴조사 성과는 성곽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오산 독산성의 복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독산성 발굴조사 및 학술연구는 그동안 지엽적으로만 알고 있던 산성의 역할과 기능의 패러다임을 확장시키는 산성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라면서 “발굴 현장에 문화재청장이 방문해 오산 독산성의 학술조사 및 유적의 보존·정비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문화재청과 유기적으로 협의해 독산성의 역사적 가치가 제대로 평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현장공개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문화재에 관심을 갖고 역사·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1. 독산성발굴조사 현장공개.jpg)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일반고가 과학중점학교로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외계층에 난방유·…
  용인특례시, 내년부터 보행로 주변 건설사업장에…
  용인특례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용인특례시, 시민·전문가 참여 150만 대도시…
  용인특례시, 22번째 공공도서관 ‘신봉도서관’…
  스페인을 가다.
  용인특례시, 2025년도 예산 3조 3318억…
  ‘2025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용인’을 선언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SK하이닉스 첫 팹(Fab)…
소비환경뉴스 - 생명의 존귀,양심적 소비,치유환경을 위한 2024년 12월 23일 | 손님 : 0 명 | 회원 : 0 명
뉴스
핫이슈 
시사 
경제 
일반 
환경 
오피니언
사설 
칼럼 
사람이 좋다 
시민기자수첩 
어머니기자단수첩 
2024 신년사 
커뮤니티
오늘뭐먹지? 
여행을떠나요 
행사알리미 
정보알리미 
일상나누기 
소비환경고발센터
소비자고발센터 
환경고발센터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4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