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12-06 00:33최종편집일 : 2019-12-06 00:33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지난 4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하연자 의원은 용인산업디지털진흥원에 직원 채용 및 복무와 관련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운영할 것과 지역주민과 학생이 미래 개발을 위해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사업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종량제봉투 제작 시 여유분을 충분히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명지선 의원은 용인산업디지털진흥원에 용인학에서 김대건 신부를 다룰 수 있도록 검토할 것과 경직된 조직 분위기를 해소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용인시만의 특화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상수도사업소와 협의해 지능형 누수탐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자연휴양림 인근 초부리 주민에 대해 인센티브 부여와 숙박시설 최초 신청자에 대한 우선 선발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김희영 의원은 용인산업디지털진흥원에 송담대 소공인전문성강화교육과 같이 폐강 사례가 없도록 사업계획 수립 시 사전수요조사 등에 만전을 기할 것과 협상에 의한 계약 시 사전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청년창업지원 주택사업과 관련해 본연의 업무 외에 불필요한 업무지원은 지양해 진흥원 본연의 업무수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1인 창조기업지원 투자유치 및 정부지원금을 더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으며, 인력풀을 운영해 사물인터넷 인재꿈나무 육성 사업을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자연휴양림 시설구조물 안전진단 점검 및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과 사업추진 시 사전에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 자연휴양림의 수지를 면밀히 분석해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수익 개선 방법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박원동 의원은 용인산업디지털진흥원에 영세 소공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감사 지적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직원교육 등을 통해 재발방지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으며, 국비사업을 전문성을 갖고 수행하고 있는 업무 능력이 탁월한 계약직 직원의 정규직 채용 방안에 대해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박만섭 의원은 용인산업디지털진흥원에 국비사업과 관련해 업무 능력이 탁월한 계약직 직원의 정규직 채용 방안에 대해 재검토할 것을 당부하고, 용인도시공사에는 행정사무감사 자료준비와 업무를 정확하게 파악해 행정사무감사 수감 태도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윤원균 의원은 용인산업디지털진흥원에 경영평가 성과급 전용과 관련해서 자의적으로 판단해 예산을 운용하지 않도록 하고, 불용액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편성 시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과 같이 위‧수탁기관 간에 민원이 발생하는 등 소통 부재가 없도록 업무추진 시 관련부서 간에 소통을 강화할 것과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황재욱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자료준비와 업무를 정확하게 파악해 행정사무감사 수감 태도의 개선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