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은 지난 11일 ‘2019년 SNS제품홍보영상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영상 중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학생들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센스 있는 영상 제작 능력을 발휘하여 관내 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기업은 SNS를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4개의 대학교에서 6개의 제작팀이 참가하였으며 코스메틱 제품, 사물인터넷(IoT) 학습 교구 등 다양한 제품을 주제로 총 6편의 홍보영상을 제작하였다. 각 기업에서는 이 영상을 활용한 SNS 마케팅을 통해 제품 및 기업 인지도 증가와 더불어 실제 매출향상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총 6편의 영상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은 경희대학교의 ‘경희어디가팀(우보인, 최주원)’으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은상에는 명지대학교의 휘연팀(김수진, 정건우, 김한솔, 김민창), 동상은 단국대학교의 대동단국팀(정윤주, 김재헌, 임정엽) 등 총 3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진흥원 김병현 원장은 “대학생의 참신함과 관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관내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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