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른 지자체의 재정여건과 비교하며 안도하는데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면밀히 따지고 알차게 시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일종의 위기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 해주길 바란다. 오늘부터 6일간의 임시회를 끝으로 한 해 동안의 회기를 마무리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예산안 2건, 보고 2건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9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며,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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