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12-20 04:13최종편집일 : 2019-12-20 04:13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교육기술(Education Technology) 기반 교실수업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초등 현장교사 100인 협의회를 연다.
이날 협의회는 ▲미래 교실수업 개선 정책 공유, ▲교육기술 활용 수업 사례 발표, ▲분임토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학교 교육환경 변화와 교실수업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은 교육기술 기반 교실수업 개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경기도내 초등학교에 와이파이, 무선 단말기, 태블릿 pc 등 학교 무선 인프라 보급학교는 498교다. 도교육청은 2020년까지 도내 전체 초등학교에 무선 인프라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 초등 교실수업 개선 현장교사 협의회 개요(아래)
초등 교실수업 개선 현장교사 협의회 개요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
목적
교육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교실수업 개선에 대한 정책 방향 공유
학교무선인프라 구축교의 수업활용 실태 파악 및 개선 방안 도출
현장의견 수렴을 통한 초등 수업 플랫폼 구축 및 현장공감대 형성
개요
일시 : 2019.12.20.(금) 15:30~18:30
장소 : 의정부 몽실학교 3층 모떠꿈방
대상 : 학교무선인프라 보급교 담당교사,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대표 총 120명
※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대표는 회장 또는 간사 1명 참석
내용
∘ (전체 안내)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교실수업 개선 정책 추진의 필요성
∘ (사례 발표) 교육기술을 활용한 교실수업 운영 사례
∘ (모둠 토의) 학교무선인프라 구축교 수업활용 실태 및 발전 방안 협의
∘ (전체 공유) 초등 수업 플랫폼 구축에 대한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