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6일 올해 핵심인재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6급 직원 25명이 11개월 과정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로 3년째 명지대에 핵심리더 양성과정을 위탁 개설하고 중간 간부인 6급 직원 일부를 선발해 이날부터 12월18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의 당면과제인 지방분권이나 지방행정 개편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재난관리, 교통정책, 생태도시, 스마트시티, 인구정책,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반을 익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들을 시의 변화를 선도할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시정과제 교육과 함께 이를 수행할 직무역량 증진, 정책개발 능력 향상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입교식에서 “시가 역점을 두어 진행하는 이 교육을 성실히 이수해 우리시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리더로 거듭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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