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0-01-08 22:18최종편집일 : 2020-01-08 22:18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관 만들기 프로젝트 ‘가족친화 복지관’를 선포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가족친화 복지관’은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관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써,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가족친화 복지관을 만들어 가기 위한 세부내용으로는 ▲일과 후에는 자기개발과 휴식을 위해 정시퇴근 ▲스마트하게 효율적으로 업무에 집중 ▲쉼은 최고의 전문성과 경쟁력-휴가사용 장려로 구성되어 있다.
복지관에서는 가족친화 복지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YES!패밀리데이1’으로 정해 정시 퇴근을 유도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으며, 매일 15시 30분,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통해 심신에 활력을 주고 집중도를 높여 업무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힐링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휴가를 쓰지 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늦잠데이’, 장기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안식데이’ 등을 실시하여 휴가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등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직원복지제도에 적극 힘쓰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을 위한 진심어린 친절서비스 제공은 직원들의 행복한 마음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직원이 만족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어르신께 더욱 질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관 전체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하며, 어르신께서 어디에서도 누려 본적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