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날로 성장하는 처인구의 구청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고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사회, 지속가능한 처인구를 만들기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직원들에게 “사람에 가치를 두는 행정, 108만 도시에 걸맞은 행정, 상대방을 배려하는‘역지사지’의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최 구청장은 1987년 포곡면에서 공직을 시작, 공원관리과장, 산림과장, 농업정책과장 등을 거쳐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했고 복지여성국장, 수지구청장, 일자리산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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