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설 앞두고 중앙시장 찾아 상인·시민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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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0-01-24 01:05
최종편집일 : 2020-01-2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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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은 설을 앞둔 23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가 직접 장을 보고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백시장은 강시한 중앙시장상인회장 등 관계자 30여명과 시장을 돌며 용인 와이페이 카드로 떡, 강정, 전, 채소류, 생닭 등을 사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백 시장은 또 청년상인이 운영하는 캐릭터 소품샵을 방문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지치지 말고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직접 구입한 떡을 건내며 덕담을 나누기도 한 백시장은 얼마 전 작은 화재가 있었던 시장 골목에선 상인들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행사에 앞서 중앙시장 상인회와 만난 자리에서 백 시장은 “상인들이 주차장 문제를 걱정하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들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강시한 중앙시장상인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장께서 직접 장을 보며 격려해주셔서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주차장 확충과 관련해선 시장님께서 지혜롭게 대처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설을 맞아 1월 한 달간 용인와이페이 사용 시 10%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정책수당 등을 포함해 총 300억원어치의 와이페이를 발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가 한산한 것을 직접보고 느끼고 가시는지 궁금하다는 어느상인의 볼멘소리를 시장님은 아시는지 모르겠다는 시민의 소리가 아직도 쟁쟁하다.
행사성으로 정치인은 때만되면 장바구니들고 평생하지않는 행동을 한다고 불만의 소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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