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0-02-04 22:37최종편집일 : 2020-02-04 22:37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이화영 경기 용인시갑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 한편,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며 지원에 나섰다.
이 전 총리는 이화영 예비후보에 대해 “2002년 대선당시 노무현 대통령후보 선대위에서 저는 대변인으로 이 예비후보는 업무조정국장으로 노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다”며 인연을 소개했다.이어 “17대 국회의원으로 함께 활동했고, 문재인정부에서 저는 국무총리로 이 예비후보는 경기도 부지사로 행정의 어려움, 지혜를 함께 나눴다”며 끈끈한 동지애를 표했다.
이 전 총리는 특히 이화영 예비후보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전 총리는 “용인시 처인구는 제2의 판교가 될 수 있다”며, “이 예비후보는 경기도 부지사 시절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단장’을 맡아 SK하이닉스 유치에 힘을 더했다”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반도체산업육성특위 위원장인 이 예비후보의 반도체 공약에 힘을 실어줬다.
이 전 총리는 이어 “이화영 예비후보는 국회와 정당, 행정부를 두루 경험한 더불어민주당의 인재”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이화영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 예비후보 후원회는 지난달 28일 용인시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