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영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예비후보가“민주당 국회의원은‘실력’으로 문 대통령님의 국정운영을 도와야 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어공은 전투에서 진다’는 임은정 검사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전투를 결코 가벼이 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집권 후반기로 갈수록 집권 여당의 전투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를 극복할 방안은 총선승리와 그 과정에서 향후 전투에 당당히 임할‘실력’의 업그레이드라고 주장했다.

  그는 수구야당, 기득권 세력과의 전투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전투를 이겨내는 것은‘실력’이라 재차 강조하며, 당의 실무에서 전략기획을 주로 담당해왔고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정부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 박원순시장 정무비서관,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등 수많은 어공 생활 속에서‘실력’을 다져온 사람으로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 정권교체기에 당당히 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첨부- 입장문>
<입장문>

민주당 국회의원은 ‘실력’으로
문 대통령님의 국정운영을 도와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는 이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줄 때라고 수차례 강조하셨습니다. 그동안 국정운영의 발목만 잡아온 국회는 ‘일하는 국회’로 거듭나야 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책임자인 집권 민주당은 ‘실력’으로 국정운영을 뒷받침해야 합니다.

  어공은 전투에 진다?
  임은정 검사는 조국 전 장관 사퇴 국면에서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늘공(직업공무원)과 어공(어쩌다 공무원)의 ‘전투’는 대개 늘공의 승리로 끝납니다. (중략) 늘공과 어공의 ‘전쟁’은 결국 어공의 승리로 끝납니다. 선출된 어공은 시대의 흐름을 타니까요”
  그렇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역사와 국민은 결국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문제는 전투입니다. 우리 역사는 피와 눈물 속에 전진해왔으며 때로 큰 빚을 지기도 했습니다. 최근의 가장 큰 빚은 물론 노무현 대통령님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하는 큰 길을 열어주셨지만 온갖 전투에서 상처를 입은 ‘당신’은 우리에게 너무나 자랑스럽고 큰 빚입니다. 전투를 결코 가벼이 봐서는 안 되는 절대적 이유이기도 합니다.

  전투력 위기를 막아내자!
  전쟁을 치르면서 모든 전투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문재인정부 동안에도 우리는 적잖은 전투에서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제 문재인정부 집권후반기입니다. 집권 전반기 동안 우리당은 대체적으로 문 대통령님 지지도에 늘 10% 이상 뒤쳐졌습니다. 심지어 많은 네티즌들은 “대통령만 바뀌었다”고 탄식을 내뱉었습니다. 그런데 집권후반기로 갈수록 집권여당의 전투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극복할 방안은 단순명료합니다. 총선승리와 그 과정에서 향후 전투에 당당히 임할 ‘실력’의 업그레이드입니다.

  실력으로 문재인정부 성공의 역사를!
  전투는 다양하게 전방위적으로 펼쳐집니다. 수구야당, 기득권 세력과의 전투는 물론이고 혁신과 포용의 미래지향에 노골적으로 저항하는 늘공과의 전투도 불가피합니다. 다만, 늘공은 혁신의 동반자로 함께하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전쟁의 전체 국면을 이해하고 전투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겨내는 것은 경험과 그에 따른 ‘실력’입니다. 저는 실무당직자로서 전략기획을 주로 담당했으며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정부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 박원순 서울시장 정무비서관, 경기도교육청(이재정) 정책기획관 등 수많은 어공생활 속에서 ‘실력’을 다져왔습니다. 문재인정부 집권 후반기와 정권교체기에 ‘실력’으로 당당히 전투에 임해 승리의 역사를 꼭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