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0-02-06 23:11최종편집일 : 2020-02-06 23:11
5일로 자유한국당 공천심사서류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용인시병에 한국당으로는 가장 먼저 예비후보등록을 했던 권미나 예비후보도 이 날 오후 중앙당에 공천심사서류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권미나 예비후보는 “지난 45일 동안 보내주신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응원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 힘을 받아 반드시 통합되는 신당의 공천을 받아 나라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겠다.”며 “각 분야의 공약을 미리 공개하는 것도 얼마나 공부가 되어있고 열심히 준비해 왔는지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통 분야에 이어 두 번째로 ▲수지를 첨단교육특화지구로 ▲대학등록금 부담 절반으로 ▲고교생 무상통학차량 운행 ▲학교급식 수준 상향평준화 ▲통학로 첨단사고예방시스템 설치 ▲공립 유치원, 공립 어린이집 설립 ▲메이커스페이스 건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 분야의 세부공약을 밝혔다.
권미나 예비후보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데이터경제시대에 발맞춰 AI 인재와 빅데이터 인재의 양성이 시급하다 이에 발맞춰 수지를 위와 같은 교과목이 편성된 교육이 이루어지는 특화지구로 만들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첨단미래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대학등록금 부담 줄이는 문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임에도 불구하고 전면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반드시 임기 2년 안에 시스템으로 등록금 부담이 절반이 될 수 있도록 제도화 할 것이다.”며 “통학카풀플렛폼과 교통비지원으로 이루어 질 고교생무상통학차량운행은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에 이어 등하교에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전격적으로 채택하고 시행하려고 한다. 주민들의 협조와 교육부, 용인시의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며, 맛있는 급식을 먹고 힘내라고 급식수준도 꼭 상향평준화하도록 할 것이다.”
끝으로 “나라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는 것이 당면한 최우선 과제이니만큼 학생들의 향후에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만큼 중요한 투자가 어디 있겠는가 하는 마음이다. 공천심사과정에서도 수지주민들의 열렬한 성원을 부탁드리다.”고 당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