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0-02-17 21:13최종편집일 : 2020-02-17 21:13
이우현 더불어민주당 수지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5일(토) 상현2동 동보2차 아파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부분 공동주택으로 형성되고 인구 밀도가 급격히 늘어난 상황에서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영위할 공간과 시설이 너무 부족한 현실에 대한 대안점을 논의 하였다. 대안점의 하나로 과거의 계획으로 설립된 수지 환경센터와 난방공사 이전하고 이전부지에 문화 체육시설과 공원을 조성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우현 예비후보는 “2000년도 조성된 수지환경센터는 현재 시설의 노후화와 소각용량의 초과로 인하여 이전이 필요한 싯점이며,용인시 플랫폼시티 개발과 연계하여 이전하고, 기존의 자리에는 주민들을 위한 편익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난방공사는 국가시설로 분류되는 만큼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면 강한 추진력으로 시설을 이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원균 시의원과 김용찬 도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함께 청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