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선, 이석길 전 부교육감 등 경기 지역 전직 교원들이 24일 오전 이홍영 예비후보의 사무실을 찾아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꼭 당선되어 교육현장을 잘 대변하고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관내 고교가 모두 일반계고여서 직업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센터 건립을 제안한다” 등 격려와 조언의 말씀을 주셨다고 이 예비후보는 전했다. 

  이 예비후보에 대한 교육계의 지지는 오늘 부교육감 등의 지지선언을 비롯하여 지난 14일 퇴직교육행정공무원들의 지지선언문 전달, 17일 용인마을교육관계자들의 방문, 20일 퇴직교육장들의 지지방문 등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늘 전직 교원들의 지지방문은 사전에 예정되었던 것이었으며, 이 예비후보는 이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코로나19 선거운동 방침에 따라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하고 온라인 선거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지지선언문 전문이다.


※ 첨부
1. 지지선언문
2. 지지선언 사진



<이홍영 예비후보 지지 선언문>


  저희들은 경기 지역 전직 교원으로서 이홍영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예비후보의 4.15 총선 도전을 환영하며 지지합니다.

  이홍영 후보는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 교육과 교육행정의 철학이 학교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기틀을 잡은 전문가입니다. 또한 그는‘미래교육문화’의 가치를 도시의 비전으로 제시할 줄 아는 탁월한 안목의 실력 있는 정책가입니다.
 
  저희들은 한평생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원이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은 반드시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할 줄 아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홍영 후보는 여기에 부합하는 소명의식과 실력을 겸비한 사람입니다. 그가 지금껏 우리 교원들에게 보여준 진정성 있는 태도, 탁월한 능력을 알기에 이렇게 뜻을 모아 이홍영 후보의 총선 도전을 환영하고 지지하게 된 것입니다. 
  수지시민 여러분, 이홍영 후보자를 선택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후회 없는 선택이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2020. 2. 24
이홍영 예비후보의 4.15총선 도전을 환영하고 지지하는
경기 지역 전직 교원 일동


(지지선언 명단)
문병선(전,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이석길(전,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방호석(전, 교육국장), 김기서(전, 교육국장), 정수근(전, 교육장),
김영신(전, 교육장), 이연근(전, 교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