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새마을회(회장 김종억)와 대한가수협회 용인지부(지부장 정우진)는 26일 14시에
용인새마을 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엄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들은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를 실천하여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실행하고자 모였으며, 사회에 모범이 되고 안정된 사회를 건설하는 밑거름이 되기 위하여 서로 믿고 사는 사회를 구축하는데 한몫을 둔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에 있는 홀몸 노인요양원, 고아원, 노인회관, 및 차상위계층을 발굴하여 불우한 이웃을 돌보는 동시에 문화예술, 교육사업 등을 연결시킴으로써 생명, 평화, 공경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역할이 크게 작용한다고 했다.
김종억회장은 삭막한 곳일수록 대중음악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안정을 주며 마음 깊수히 파고드르어 가는 묘약은 없다면서 정우진 지부장에게 이 사업을 같이하게 되어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정우진지부장 역시, 김종억 회장과 함께하는 사업에 동참하여 용인시민의 행복을 위한 보람에 앞으로 더 많은 재능있는 봉사자를 양성하여 보탬이 되겠다고 화답하였다.
김종억 회장과 정우진 지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서로 뜻을 모아 힘을 합치면 좋은 성과를 거듭 낼 수 있어 보람을 찾을 좋은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다고 기쁜 마음으로 협약에 동의 서약을 했다.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구상하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종억 회장은 새마을 운동 50주년을 맞이하여 매년 4월 22일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UNECO 세계기록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경축의 의미로 오는 새마을의 기념식에서 제1회 생명 살림 가요제를 열어 참다운 봉사와 함께 지속적인 실천의 의미를 심어놓겠다는 함축적인 말로 맺었다.
김경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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