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조합장 김상용)은 3월3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제20회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용인농협은 2001년부터 20년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하여 매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으나 금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방지 차원에서 심의위원과 함께 장학생 54명에게 5천만원을 전하는 약식으로 마무리했다.
2020년 3월 3일 기준 대학생 1,039명에게 총 9억8천7백5십만원을 장학생에게 지원했으며, 2010년부터는 본부 및 지점별 우수 고객 자녀에게도 장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0명에게 총 6천만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 2019년말 현재 2억1천만원을 지원하여 지역 인재육성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김상용 용인농협 조합장은 농협운영개선 방안으로 "수입창출에 전 직원이 앞장서서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꿈은 이루어질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용인농협 전 직원이 노력하여 얻어지는 수익율을 통해 지역 아동과 조합원들 자녀들의 에게도 지속적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생 선발'의 목적을 두고,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상용 조합장의 꿈이자 포부로 삼는 "농민들의 출자금으로 운영하는 농협이 농민들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다."는 신념들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어 오늘도 빛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