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단에 서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 주제로 강연
진천군은 오는 21일 최현우 마술사를 초청해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를 주제로 2023년 마지막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마술사 최현우가 마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 마술에 대한 선입견, 직업관을 바꾼 사건 등 가족, 대중 그리고 자신의 편견을 깬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마술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21일 오후 3시에 충북혁신도시 한국교육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사전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043-539-3741~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술사 최현우는 2009년 아시아인 최초로 마술올림픽이라고 불리는 FISM(Federation International Society Magic) 월드 챔피언십에서 독창성 상을 받은 바 있다.
2012년에는 FISM 월드 챔피언십 클로즈업 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발탁됐으며 이후 SBS‘놀라운 대회 스타킹’, MBC ‘세바퀴’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