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2 | 환경
최종편집일 : 2024년 11월 09일 08:46:04
일반    |  뉴스  | 일반
용인특례시, 청미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검출 소식에 방역 대책 강화  
검출지점 반경 500m 이내 항원 검출지로 통하는 통행로에 차량·사람 출입 금지 조치 - -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설정한 처인구 백암면·원삼면 가금농가 이동제한 명령 고시 - - 지역 내 가금류 농가 대상 소독 강화…대책본부와 상황실 가동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4-10-17 19:04 최종편집일 : 2024-10-17 19:04

소비환경뉴스 / 일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4일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원앙) 한마리에서 고병원성 AI(H5N1형)가 검출돼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국내에서 야생조류가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해 방역 조치를 강화했고, 대책본부와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또, 항원 검출 지점이 속한 철새도래지 주변 10km 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하고, 인근 도로에 소독을 강화했다. 처인구 백암면과 원삼면 전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가금농가 42곳에 이동제한 명령을 고시했다.

고병원성 AI의 확산을 막기 위한 이동 조치도 신속하게 결정했다.

시는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반경 500m 이내에 검출지를 통하는 통행로를 출입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검출지 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하고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지했다.

이와 함께 축산업 관련 종사자와 차량의 이동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가금 사육 농장이 준수해야 하는 방역 기준을 공고했다.

현재 시는 가금농장 방역 지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농장별로 전담관제를 운영하고, 전화 예찰을 진행하면서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소독과 이동제한 행정명령 등의 조치를 강화하고, 가금류 농장에도 방역 수칙 준수와 소독강화를 안내하고 있다“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의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경기도교육청, 학습으로의 평가 내실화 높이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용인특례시,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대비 …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집수리 선…
  용인특례시, 동절기대비 저소득층 162가구에 …
  용인특례시 임업인 위한 ‘제2회 푸른숲 힐링페…
  용인특례시 처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에게 특별한…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
  용인특례시, 올해 종료될 예정인 상가지역 불법…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처인 공동주택 입주자 대…
소비환경뉴스 - 생명의 존귀,양심적 소비,치유환경을 위한 2024년 11월 09일 | 손님 : 0 명 | 회원 : 0 명
뉴스
핫이슈 
시사 
경제 
일반 
환경 
오피니언
사설 
칼럼 
사람이 좋다 
시민기자수첩 
어머니기자단수첩 
2024 신년사 
커뮤니티
오늘뭐먹지? 
여행을떠나요 
행사알리미 
정보알리미 
일상나누기 
소비환경고발센터
소비자고발센터 
환경고발센터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4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