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소비환경뉴스등록일 : 2023-09-07 19:41최종편집일 : 2023-09-07 19:41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회차와 병행하여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용인소방서와 용인특례시, 용인시도시공사 주관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용인시민을 지키기 위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을 포함하여 500여 명의 대원과 20여 곳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여 1만 명이 운집한 축구경기장에 시설물 붕괴 및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소방은 재난현장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연재난에 맞섰다.
용인소방서는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진행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현장의 최일선 기관으로 역할을 하였으며,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도 유관기간 간 공조체계를 굳건히 하여 다시 한번 재난에 대응하는 탁월한 수행능력을 증명하고 재확인하였다.
경기소방은 현대사회에서의 대규모 지진과 같은 유형별 자연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시탐색구조 특성화 전문교육과 초급, 중급, 고급 현장지휘관을 양성하는 전문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강한 소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각 기관 및 부처에서 종합훈련에 참가해 역할을 수행해주신 덕분에 훈련을 온전하게 끝마칠 수 있있다”라며 “정기적으로 긴급구조 지원기관과 합동훈련을 하며 다양한 재난에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조‧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