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금), 25일(금) 양일 간에 거쳐 용인다움학교에서 장애 청소년의 자립적인 진로개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 바라보는 세상(이하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
함께, 바라보는세상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인의 진로교육과 도예가(도자기 만들기), 파티셰(컵케이크 만들기), 가죽제품디자이너(가죽미니백 만들기), 쇼콜라티에(초콜릿 만들기), 목공디자이너(책꽂이만들기), 플로리스트(테라리움 만들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청소년의 진로역량강화를 위해 연 2회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기는 용인 다움학교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6명의 전문 직업인과 함께 진로교육 및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문 직업인은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이들의 진로에 대한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열정에 감동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싶다.” 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담당자는 “전문 직업인의 진로 교육을 통해 보다 생생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고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청소년들이 자립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며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애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
www.yiyf.or.kr) 또는 용인시청소년 수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