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부터 용인시 기관장들이 실시한 ‘코로나19 극복 챌린지’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 ‘코로나19 극복 챌린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이하여 그 의미와 정신을 계승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추진되었다.
□ 이번 챌린지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이경호 용인소방서장,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장희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장, 이준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장, 곽지훈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장, 최재학 용인축산농협 조합장, 채수현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장, 김춘식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등 총 11명의 기관장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 챌린지에 참여한 용인시 기관장들은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시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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