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기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용인의 농업생산자와 직접 연계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판로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용인축협 삼겹살, 모현 콩나물, 청경채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된 농·축산물 꾸러미와 방울토마토, 계절 꽃 화분, 용인 백옥쌀, 유정란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온라인 사전주문 및 택배배송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도 적극 대비하였다.
김기헌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용인동부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21일 11시 30분에 용인동부경찰서 복지관 앞에서 개최 예정입니다.
결재는 현금(비영리단체로 카드 결제불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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