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장기화되면서 발생한 청소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정규주말체험활동 [하랑 홈 챌린지‘가족과 함께하는 무드등 만들기’]를 오는 25일 비대면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주말체험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각 가정에 체험키트를 배부하여 실시간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하랑 홈 챌린지를 계기로 주어진 과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리에 동참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힘 쓸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 종합 돌봄 서비스는 생활지원, 학습지원, 주말체험활동 세 가지의 영역으로 나눠 운영되며, 주말체험활동의 경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프로그램은 사후 설문조사를 통하여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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