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장기간 휴관됨에 따라, 기존에 대면으로 진행했던 동아리 활동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동아리 활동은 또래관계 경험과 문화예술 활동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흥미와 재능을 개발하며 또래관계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는 활동이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매년 동아리를 모집하여 분야별 전문교육, 동아리 발표회, 공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사전 동아리 선호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밴드, 제과, 보컬 등 10개 동아리 모집한다, 모집인원에 따라 상위 6개 동아리가 우선 개설되며 화상 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온라인 면접과 동아리 회의 등이 진행된다.
또한,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대안학교 동아리에도 필요한 전문교육,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휴관기간 동안 동아리 활동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상황 종료 후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
http://www.yiyf.or.kr/yidream)를 참조하거나 031-328-986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