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0-05-11 22:36최종편집일 : 2020-05-11 22:36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로 인한 생활 속 거리 두기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도록 하기 위해 경기 솔솔~독서바람 송 「팔랑~♬」영상을 11일 제작·공개했다.
경기 솔솔~독서바람 송 「팔랑~♬」은 학생들이 종이책을 ‘팔랑’ 넘기면서 오감을 통해 독서를 즐기고 하루 10분, 20분으로 시작한 독서 활동 생활화로 독서의 기쁨을 느끼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음원과 영상은 도교육청 홍보대사 이현지(달지)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음원과 랩으로 제작했다.
이번 독서 송 제작에 참여한 이현지(달지)는 36만여 명의 유튜브 팔로워가 있는 랩 하는 초등학교 교사로 최근 도교육청과 함께 제작한 “손 씻기 노래”는 1달 만에 조회 수 144만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유튜버다.
경기 솔솔~독서바람 송「팔랑~♬」은 도교육청 유투브채널/메인 홈페이지 화면, 도서관정책과 통합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 솔솔~독서바람 송「팔랑~♬」을 독서교육정책 포럼, 학부모 연수, 학생자치회 등을 통해서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구향애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경기 솔솔~독서바람 송「팔랑~♬」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책 읽는 문화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