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청소년활동의 제한 등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여 기존 계획된 대면활동 프로그램을 비대면 활동으로 전면 전환하여 지난 4월 1차 활동을 진행하였고, 이어 코로나블루[코로나블루란? ‘코로나 19’와 ‘우울감(blue)’이 함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극복을 위한 2차 활동으로, 희망 메세지 전달을 위한 프로그램 『 청소년과 함께 희망메시지를 넣은 “희망나무”』 비대면 활동을 제작하였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지도사가 나무소재로 나무기둥 모양과 하트 잎새 모양을 직접 제작하여, 청소년 각 가정에 간식, 손소독제와 함께 희망트리 제작키트를 배송하고, 청소년 스스로 직접 개별제작 후 다시 수련관으로 보내주는 방식으로, 청소년의 메시지를 담은 ‘희망나무’가 완성되어졌다.
모두가 희망트리를 함께 만들었지만, 모두 각기 다른 모양의 희망트리를 보며, 비록 함께 모일 수 는 없지만, 자기만의 방법으로 메시지와 상황을 공유하여 위기를 극복하려는 마음은 하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하루빨리 마음의 거리가 좁혀지기를 청소년미래재단 직원 모두의 간절한 바램을 담아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본다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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