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기헌)는
○ 지난 4월 21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개최한 직거래 장터에서 직원들과 농업생산자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오늘(26일) 농협용인시지부와 함께 경찰서 전 직원 및 협력단체를 대상으로 2차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이번 장터에서는 용인 관내에서 생산된 농·축산물과 백옥쌀, 토마토 등을 전량 온라인 사전주문으로 판매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또한 경찰서 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 집회시위자문위원회, 보안자문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는 직거래 장터에서 구매한 농·축산물을 구매하여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와 관내 탈북민, 다문화치안봉사단(결혼 이주 여성)에 기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 김기헌 용인동부경찰서장은 “관내 농업인, 사회적 약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용인동부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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