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기헌)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교통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를 위해 두발·두바퀴 안전한 용인 만들기 추진 계획을 기획했다.
최근 용인 동부서 관내에 사망자 수는 매년 감소추세에 있으나 전체 교통사고는 매년 증가 추세로 이에 대한 교통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民‧官‧警이 함께하는 지역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 우리서 사망사고 ’17년 28명(12.5%↓) → ’18년 25명(10.7%↓) → ’19년 25명
용인동부서, 시청,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수원국토관리사무소, 교통안전공단, 운수업체, 협력단체로 구성된 지역 교통안전 협의체에서는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를 중심으로 도로별, 지역별, 월별, 시간대별 등 유형별로 원인을 집중 분석 하여 교통 사망사고 감소대책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용인시 및 교육청 등』교통 유관기관에 21년 교통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 요청하고 증액된 예산을 활용, 어린이보호구역 내 단속카메라 설치와 사고 다발 지역인 42· 45번 국도 내 과속단속카메라 등의 장비를 추가 설치해 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교통 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두발(보행자), 두바퀴(자전거·이륜차) 등의 법규위반행위를 집중 단속 하고, 교통사고 다발지점 및 상습 법규위반 지역 등을 파악해 지속적인 교통 단속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기헌 용인동부서장은 “『지역 교통안전 협의체』를 통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고 교통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총력대응을 하고, 보행자와 이륜차 등의(두발·두바퀴)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취약시간대 단속과 기초질서 의식 확립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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