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0-05-27 23:46최종편집일 : 2020-05-27 23:46
용인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 50년 새마을 운동이 지향하는 생명.평화.공경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한 실천 과제로 각 읍.면.동에서는 휴경지 경작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5일 양지면새마을지도자(회장 심재호,정구자)들은 양지면 대대리 일원 휴경지 6000평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모내기작업을 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심히 가꾸어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 같은 날 포곡읍새마을지도자(회장 김인선.정명순)들도 포곡읍 영문리 일대 밭 휴경지 1000평에 감자와 고구마를 심었다.
김종억 용인시새마을회장은 그동안 용인지역의 COVID-19 방역 활동을 비롯하여 휴경지 경작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나눔의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고자 봄부터 추수가 이루어지는 가을까지 애쓰실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