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또래상담의 긍정적인 면을 전파하고, 지역사회 용인시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 및 공동체 문화와 공감과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2020년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회‘또래심청이(心靑耳)’2기 온라인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발대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최종 선발된 또래상담자와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동아리 ‘눈꽃’대학생 멘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온라인 발대식에서는 50여 명의‘또래심청이(心靑耳)’들의 위촉장 수여와 활동선서가 있었으며,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지연 센터장은 “용인시의 또래상담자들을 대표하여 모인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회‘또래심청이(心靑耳)’2기의 역할이 중요하며, 용인시의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상담의 긍정적인 면을 널리 전파하는 또래상담자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에 대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시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축하인사의 말씀을 전했다.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회‘또래심청이(心靑耳)’는 솔리언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이수하여 양성된 용인시의 솔리언 또래상담자를 대표한 모임으로써 각 학교에서의 또래상담 활동에서 더 나아가 정기모임을 통한 1:1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또래 사례회의, 아웃리치 활동, 역량강화교육 등의 연합회 활동을 통하여‘또래심청이(心靑耳)’들이 또래상담자로써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7월부터 정기적으로 만나게 되는 연합회 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활동과 소규모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예방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CYS-Net)을 구축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만 9세 ~ 24세) 및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http://www.yiyf.or.kr)를 참조하거나 031-324-93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