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0-07-03 20:32최종편집일 : 2020-07-03 20:32
지난 7월 2일 김정식 용인시새마을부녀회장과 정숙현 죽전2동 새마을 부녀회장과의 아름다운 우정이 화제이다.
김정식 회장은 2015년도 용인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취임하여 크고 작은 부녀회 사업들에 앞장서서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정숙현 죽전2동 부녀회장이 2018년 용인시새마을회 임원 으로 참봉사 실천을 하면서 둘의 아름다운 관계는 시작되었다. 이들은 365일 무료급식소 운영에서 용인시민을 위한 물놀이장 매점봉사까지 함께 협업하여 용인시 새마을부녀회 재정에 기여하였고, 조직활성화를 위한 정례회의, 임원회의 등을 주관하여 새로운 새마을지도자상을 만들어 주었을 뿐 아니라 젊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모범이 되어 왔다.
정숙현 부회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용인시새마을부녀회를
떠나게 되었고 그동안 알뜰히 부녀회를 위하여 적립하여 모아두었던 소정의 금품을 무료급식소에 후원하고 새마을부녀회에 몸담은 마지막 날을 아름답게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