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0-07-15 22:39최종편집일 : 2020-07-15 22:39
용인시새마을회(회장 김종억)는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이하여 용인시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새마을운동을 기록으로 남기는 ”용인시새마을운동 50년사(史)“ 발간사업을 계획하고 향후 추진 일환으로 용인 향토사학 연구소 및 지역언론사 용인시민신문의 편찬사업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용인시새마을 회장(김종억)을 비롯한 협의회(송태일 회장), 부녀회(김정식회장). 문고회(박순형 회장), 직공장회(신동선 회장) 4개 단체장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 되었다
협약식 앞서 김종억 용인시새마을회장은 용인시 새마을운동에 대한 편찬 사업에 함께 해주신 용인향토사학 연구소(소장 김태근)와 ㈜용인시민신문 (대표이사 우상표)에 감사한 뜻을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과거 70년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근면, 자조, 협동의 기치로 조국근대화 발전에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의 50년 역사가 용인시 발전에 어떻게 기여 해 왔는지에 대한 사실적 기록에 방점을 두고 미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김종억 용인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편찬사업을 통해 과거 새마을 운동이 잘살기 위한 운동이었다면 미래 50년은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 운동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젊은세대에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새마을 운동은 UNESCO 세계기록문화 유산으로 등재 되어 있는 소중한 범 국민운동으로서 용인시새마을운동50년 편찬사업은 다가오는 50년의 새마을운동에 디딤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