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0-07-28 00:15최종편집일 : 2020-07-28 14:53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 이하 진흥원)은 오는 7월 27일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는 메이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에 직접 방문하여 장비실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제품인 3D프린터, 아두이노 등 창의 활동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관련 분야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 운동 ▲3D 프린터 제작 및 실습 ▲아두이노 기초과정 ▲장비활용 소품 제작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대상은 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은 회당 10명 이내로 제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교육 참석인원의 2배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소를 준비하여야 하며, 반드시 창문 및 환기시설이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융합기술이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 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찾아가는 교육이 시민의 창의적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