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8일 개방형직위인 시민소통관을 지방행정(시설)사무관 또는 일반임기제(개방형 5호)로 채용키로 하고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발되는 시민소통관은 시정 주요 갈등 조정, 다수 민원 대응 및 관리, 온・오프라인 시민소통 정책 발굴, 시민 협치 관련 사업 추진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용인시 인사관리과 인사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통해 9월1일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이나 시험방법 등 응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
http://www.yongin.go.kr) 채용/시험정보란을 참고하거나 용인시 인사관리과(031-324-21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시민 소통 활성화와 시민만족 행정 구현을 위해 개방형직위인 시민소통관을 공개 모집하게 됐다”며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