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9일(화) 추석을 맞이해 독거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였다.
‘행복꾸러미’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명절연휴기간에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전달하였다.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갓김치, 모둠견과류조림, 한우갈비탕, 훈제오리, 김, 참치통조림 등 간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행복꾸러미’는 복지관 직원들이 독거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뜻깊은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어르신을 위해 앞장서 가까운 이웃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2017년부터 명절마다 용인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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