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8일(목) 15시 용인시청에서 2020년 노인복지기여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은 제24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었으며, 국무총리 표창수상 기관으로는 전국 노인복지단체 중 단 4곳만 수상하였다.
이번 표창은 평소에 어르신을 효와 친절로 섬기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노인복지 활동에 대한 우수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기태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관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큰 어르신으로서 존경받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그 노력을 표창 수상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유튜브 안방프로그램, 새싹 키우기, 무료급식대상 어르신 대체식 식품꾸러미 전달 등 코로나 19에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비대면 프로그램을 위해 SNS TF팀을 운영하며, 직접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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