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용인시 꿈드림)이 지난달 <2024년 수협은행과 함께하는 바다꾸러기 키움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다꾸러기 키움사업은 해양수산 관련 해양교육·연구·바다체험 활동 동아리 지원을 통한 해양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것으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해양사상 제고를 위해 한국해양재단과 수협은행이 함께 운영하며, ‘바다꾸러기’란 미래 해양수산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바다의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용인시 꿈드림 해양동아리 온해(海)미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통해 이달부터 강원·충청 지역 현장 탐방, 해변 플로깅, 국립생태원 관람, 해양생물 체험 교육 수강, 카드 뉴스 제작, 해양생태계 도서 및 영상자료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온해(海)미로는 자치동아리로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주도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온해(海)미로에 참여하는 용인시 꿈드림 소속 청소년은 “해양생물학을 공부하기 위해 유학을 준비하던 중 모집 공고를 보고 참여했다”며, “해양생물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보는 활동은 진로에 관해서도 귀중한 포트폴리오와 경험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만9세이상 만24세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학습지원, 진로 및 진학프로그램 지원, 문화활동체험, 복지급여(급식비,직접지원비)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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