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0-10-28 22:56최종편집일 : 2020-10-28 22:56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1일(수) 복지관 입구에서 워킹스루(출입안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워킹스루는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복지관이 재개하며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구성하였다.
워킹스루는 어르신 및 시민들이 복지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역 시스템으로써, 복지관 입구 천막에서부터 시작되며 워킹스루는 5단계(손소독▸문진표작성▸체온측정▸안전팔찌착용▸안전팔찌확인)로 모두 통과한 후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워킹스루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철저한 방역을 위해 워킹스루를 하는 모든 직원들은 방역복, 선캡 그리고 나트릴 장갑을 착용한 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전팔찌는 문진표와 체온측정에서 특이사항이 없는 사람만 착용할 수 있으며, 매일 다른 색상으로 팔찌를 준비하여 전날 착용한 팔찌가 아닌 새로운 팔찌를 제공함으로서 철저하게 방역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더 철저하게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방역시스템을 운영하여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편히 쉬실 수 있는 공간을 구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