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5일 올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14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공모를 거쳐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해 이들 14사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으로는 ㈜대신환경기술, ㈜디에스텍, ㈜삼원밀레니어, ㈜지산개발, ㈜엘림글로벌, ㈜우주환경, ㈜남사물류터미널, ㈜지산엔지니어링, ㈜윌링스, ㈜유씨웨어, ㈜인투씨엔에스, ㈜지산건축사사무소, ㈜케이피텍, ㈜피티씨 등 14사다.
시는 이들 기업에 시가 진행하는 각종 지원사업 우대를 비롯해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선정 시 가점 부여, 용인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 1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 써주신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대상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이며 고용증가율 5%, 고용 증가인원 3~5명 이상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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