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0-11-10 20:04최종편집일 : 2020-11-10 20:04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원일)와 CJ대한통운(부사장 정태영)는 10월 22일 오후 3시 용인동부서 2층 소회의실에서 ’21년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용인동부서·CJ대한통운(부사장 정태영)이 선진 교통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맞물려 물류·택배 물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택배 차량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진정 시, 용인 내에 위치한 CJ물류센터 택배기사 대상 교통안전 수칙 교육·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배기사들의 빠른 교통사고 신고와 교통 공익신고 활성화 등을 통해 교통 인프라 구축 효과도 기대된다.
이원일 용인동부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특정 기관의 단순한 업무가 아닌 민·경이 함께 힘을 모아 헤쳐나가야 할 문제이며, 이번 업무협약식을 기점으로 CJ 택배기사의 실시간 정보력과 용인동부경찰서의 치안 활동이 어우러진다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선진교통문화 의식을 가지고 교통사고 줄이기 예방 운동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