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30일 개소한 용인시청소년스마트공감센터에서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을 위한 개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란 과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이용 조절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에 문제적 결과를 경험하는 상태이다. 청소년스마트공감센터에서 진행하는 개인상담을 통해 청소년이 미디어 과다사용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도록 돕고, 스스로 조절하고자 하는 동기를 높여주어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진단조사는 초등 4학년, 중등 1학년, 고등 1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초 학교에서 실시되어 진단조사 결과 “주의 및 위험사용자군”에 대한 보호자 동의 후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서비스에는 치료비 지원 연계, 부모교육, 대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용인시청소년스마트공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예방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9세~24세) 및 청소년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http://www.yiyf.or.kr)를 참조하거나 031-328-9731~9733으로 문의하면 된다.